요즈음 건강차를 마시고 많은 분들이 건강해지셨다는 소식을 전해주십니다.
땀 흘리는 농부로써 어느 때보다 더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이제 웰빙 채소로 또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님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이른 아침 농부의 발자국 소리와 기도 소리를 듣고 자라는 해품고야 농장의 모든 농작물들은
건강하지 못한 먹을거리 때문에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께 큰 힘이 되어주고
일 년 내내 우리의 식탁에서 행복하고 환한 웃음을 만들어 줄 수 있으리라 믿음을 가져봅니다.
농사를 짓는 농부들은 언제나 하늘을 올려다보며 삽니다.
하늘이 허락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음을 배우며 겸손으로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곤 합니다.
많은 비와 때로는 가뭄으로 해마다 쉽지 않은 농사를 지으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기도의 끈을 잡고 땀방울을 흘립니다.
덕분에 목마름을 딛고 건강을 채워가고 있는 해품고야 농장의 채소가
가뭄과 태풍, 뜨거움과 세찬 바람에도 견디어 내어
우리의 삶을 튼튼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